연습

수집/기타놀이 2009.04.03 07:21



사실은 이게 젤 처음 연습해서 불렀던 건데, 아직까지 잘 못한다. 제목이 Scarborough Fair 라고 해서 무슨 축제 노래인가 했드만, 알고보니 전쟁에서 죽어가는 병사가 길에 핀 꽃들에게- 파슬리 세이지 로즈메리 다임이 꽃이름이었음- 내 고향에 가는 거면 나를 기억해달라고, 내 사랑하는 사람이 거기 있다고, 길에서 죽어가며 읖조리는 내용이었다. 요 동네 어디 민요같은데...상상하면 정말 슬픈 노래였던 거다. 첨엔 부를때도 좀 슬프드만 계속 부르다보니 잘 모르겠다. 그냥 사이먼앤가펑클이 부르는거 보면 - 아 저렇게 기타치는 건 너무 멀다싶어 슬퍼지긴 하는데, 그래도 처음 녹음해서 신기하게 듣던 그 상큼한 기분은 안까먹었으면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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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박쏘 2009.04.05 23:40 Modify/Delete Reply

    당장 달려왔소!^^
    노래 좋다... 이 노래에 그런 사연이 있었다니,,

  2. 2009.04.06 15:40 Modify/Delete Reply

    비밀댓글입니다

  3. cosmoslike 2009.04.10 11:18 신고 Modify/Delete Reply

    진짜 잘 부른다.
    기타도 잘 치고,
    참말로 훌륭하다!

  4. 현민 2009.04.20 12:51 Modify/Delete Reply

    여기는 지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
    기분도 따라서 착 가라앉은 상태인데
    너 노래 들으니깐, 게다가 가사까지 읽으니깐 뭉클 하네.

    나중에 한국 오면 조그만 장소에서 공연해도 좋겠다. 커피를 마시면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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