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없음

수집/시 2011.02.09 22:12
"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 속에는 글 쓸 수 있는 사람이 백 명이 들앉아 있습니다. 사는 일이 씁쓸한 늙은 사내가 있고, 외로운 늙은 여인도 있습니다. 삶에 지쳤지만 만족스러워하는 행복한 늙은 여인이나 사내가 있습니다. 열광에 사로잡힌 젊은 사내, 기뻐 날뛰는 어린 소녀가 있습니다. 화가 난 여자도 있습니다. 그들은 모두 분명한 자기 생각을 갖고 있고, 그리고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 속에 다 있습니다. 안타깝게도 글 쓸 줄 모르는 딱 한 사람은 우리가 얼굴 위에 언제나 쓰고 다니는 그 한 사람입니다. 예의 차리는 사람, 붙임성 좋은 사람, 인정받기를 원하는 사람, 등급 매기기를 원하는 사람, 모든 강한 의견, 모든 강한 충동 앞에서 얼버무리는 사람, 그 사람은 지랄같이 가치있는 걸 쓸 줄 모릅니다."

-네 멋대로 써라, 데릭 젠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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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uni 2011.02.10 20:23 Modify/Delete Reply

    아....

    언니야
    http://www.semantikon.com/StealThisBookbyAbbieHoffman.pdf
    여기 클릭해봐요

    '생각다방, 산책극장'
    내가 시드니에서 젤 좋아하는 '하버브릿지'사진 옆에 붙여놨어요
    :)

  2. uni 2011.02.10 21:31 Modify/Delete Reply

    근데 언니 책은 넘기며 읽어야 제맛인데. 나도 여기서 함 찾아볼께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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